· 여행 이야기/국내여행

호암 미술관의 아름다운 가을 단풍 (입장 & 주차)

miiiiing 2021. 12. 23. 10:16
반응형

 

 

 

경기도 광주 곤지암 화담숲에 이어

용인 호암미술관에 단풍 구경을 다녀왔었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하신다면

서울 근교라서 당일치기 여행으로 딱 좋을듯합니다!

 

 

 

 

호암미술관은 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저는 뚜벅이라 애버랜드에서 셔틀 타고 가야 한다고 해서

마음먹고 가야 했거든요.. 셔틀버스 시간도 잘 모르겠고..

 

 

 

 

그런데 이번에 화담숲 다녀오면서 같이 다녀왔어요 ㅎㅎ!!

코로나로 휴관이었는데

혹시 나하고 호암미술관 홈페이지 들어가 봤더니 어느새

다시 재개관해서 예약 가능하길래 바로 예약했어요!

예약 시간마다 인원 제한이 있었고

제가 예약할 당시에는 입장료가 무료였어요.

 

 

 

 

 

 

현재는 공사 때문에 휴관 중이고

2022년에 재개관 예정이라고 합니다.

 

 

 

 

 

* 호암미술관 입장 & 주차 안내 * 

 

입구 매표소에서 예약 확인을 하고 입장해야

정원 관람이 가능했어요!

 

 

주차는 밖에도 가능하고

매표소 지나서도 가능했습니다!

주차장 요금은 무료!

 

 

저희는 시간이 남아서 일찍 간 관계로

매표소 입장 전에 주차해두고 

걸어갔는데 낙엽이 가득해서 예쁘더라고요~

산책한다 생각하고 걷기 좋았어요!!

 

 

 

저희는 예약시간 보다 10분 정도 일찍 입장 가능했어요.

 

 

 

 

 

 

 

 

 

정자가 빨간 가을 단풍과 어우러져 너무 예뻤어요.

 

 

 

 

 

 

 

 

 

창문으로 보이는 단풍도 아름다워서 

여기서 사진을 제일 열심히 찍은 듯해요ㅎㅎ

 

 

 

 

 

 

 

 

 

 

 

 

호암미술관은 삼성그룹의 창업자인 호암 이병철 선생이

30여 년에 걸쳐 수집한 한국 미술품을
바탕으로 1982년 4월 22일에 개관한 사립 미술관이라고 합니다.

 

역시 삼성..

 

 정말 잘 가꿔져 있고 

제가 갔을 때에 단풍이 절정이라 너무 아름다웠어요.

 

 

 

 

 

 

 

 

 

 

미술관에서 진행하고 있던 전시는

소규모 전시였는데 사실 전시보다..

단풍이 너무 예뻐서 단풍 기억뿐..

 

 

 

 

 

 

 

 

 

 

 

 

 

불타는 듯한 단풍나무들!!

개인적으로 화담숲보다 호암미술관이 훨씬 좋았어요.

 

 

두 곳 모두 관리를 잘해놔서 깨끗하고

산책하기도 편하고 단풍이 아름다웠지만!

 

화담숲이 호암미술관 보다 훨씬 넓기는 하지만

사람이 워낙 많아서 조금 정신없었거든요.

 

 

두 곳 모두 예약제로 인원 제한이 있었지만

인원수 자체가... 엄청난 차이가 있어서 ㅎㅎ

호암미술관은 여유롭게 단풍을 보면서

산책을 즐길 수 있어서 더욱 만족스러웠어요!

 

 

 

 

 

 

 

 

 

 

 

 

 

 

멀리 보이는 거미!

 

 

 

미술관 정원 밖으로 쭉 있는 산책길인데

여기도 깨끗하게 잘해놔서 산책하기 좋았어요.

여기서 돗자리 펴시고 가족끼리

가을 단풍 즐기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ㅎㅎ!!

너무 부러웠어요.

 

 

 

내년에 재개관하면 꼭 다시 다녀와야겠어요!

 

 

 

 

 

 

 

 

 

* 호암미술관 *

 

- 관람시간 : 화 ~ 일 10 : 00 ~ 18 : 00 (월요일 휴관)

- 주소 :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562번길 38

- 문의 : 031-320-180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