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필수 코스 다랭이마을
주차장에 내려서 내려다본 남해 다랭이 마을.
바다와 유채꽃, 벚꽃의 조화라니!ㅠㅠ
여행을 좋아하는데 해외여행을 갈 수 없게 되고
나서부터는 국내로 더 많이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그중에 남해는 가장 가고 싶었던 곳 중 한 곳이었는데
타이밍을 잘 맞춰서 유채꽃과 벚꽃, 덤으로 동백꽃까지
볼 수 있었어요! 남해 다랭이마을은 작년 3월 말에
다녀왔으니 참고하셔서 예쁜 여행 하시길 바라요!
* 다랭이마을 *
- 주소: 남해군 남면 홍현리 840-5 ( 다랭이마을 주차장 )
다랭이마을 주차비 무료
주차장이 협소하니 일찍 가시길 추천!
경사 있는 내리막을 내려오는데
여기 완전 포토스팟아님까..
어쩜 이렇게 예쁘게 있죠? ㅎㅎ
위에는 벚꽃나무들이 쭉 이어지고
아래는 유채꽃이 한가득이에요 ㅎㅎ
유채꽃 안 밟고 트인 길로 조심히 들어가면
유채꽃 속에 둘러싸여 인생 샷 찍을 수 있어요.
살짝 바다도 보이는 게 너무 아름답죠 ㅠㅠ
가득한 유채꽃에 벌이 엄청나요.. 조심하세요
ㅋㅋㅋ웅웅 소리 장난 아님...
걷다가 나온 정자에서 바라본 다랭이 마을.
저 멀리 정자가 하나 더 있는데 왠지
풍경이 더 멋질 거 같고 하니 다시 또 가봐요.
두 번째 정자로 가면서
사진 찍었던 첫 번째 정자.
오길 잘했다....
이야 여기예요..... 너무 멋져 ㅠㅠ
액자가 필요 없어요. 그냥 그림 같아요.
남해 다랭이마을은 기대보다 더 좋았어요.
이왕이면 유채꽃 필 때 가고 싶어서 시기를 맞춰간 건데
너무 잘한 거 같아요. 과거의 나 칭찬해..♥
사진을 보고 있으니 다시 가고 싶네요.
다랭이마을에 카페랑 밥집도 있어서 같이
다녀오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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