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같은 환상적인 전시 2가지를 소개합니다.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기간 - 2021.11.27.2022.06.06
관람 시간 - 10:00 ~ 19:00
(매월 첫째 주 월요일 휴관)
장소 - 그라운드 시소 성수
우연히 웨스 앤더슨 : 어디에 있든, 영감은 당신 눈앞에 있다
그라운드 시소 성수에서 개최되는 여행 사진 커뮤니티 우연히 웨스 앤더슨의 국내 첫 대규모 전시입니다.
유럽, 중앙아시아, 북미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수집된 웨스 앤더슨 스타일의 풍경 사진 300여 점을 회고, 여정, 영감 세 가지 테마로 나눠 선보입니다. 사각 프레임 속 동화 같은 장면과의 조우를 통해 새로운 여행에 대한 영감을 얻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저는 책을 먼저 발견하고 살까 말까 고민하던 중에
전시를 발견했는데요,
여행과 웨스 앤더슨의 색감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전시 기간 중에 한번 가보고 싶은데
인기가 워낙 많아서 웨이팅이 엄청나다고 하네요.
지켜보다가 시간이 될 때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에릭 요한슨 사진전>
전시기간
EP1. 2021.09.16 ~ 2022.03.06
EP.2 2022.03.08 ~ 2022.10.30
관람 시간 - 10:00 ~ 20:00
( 티켓 발권 마감 오후 7시 30분)
장소 - 63빌딩 63ART 미술관
스웨덴을 대표하는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
상상을 찍는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의 초현실세계로 떠나볼까요?
스웨덴 출신의 초현실주의 사진작가인 에릭 요한슨은 사진가이며 리터칭 전문가이다.
그의 작품은 여타 초현실주의 작가의 작품처럼 단순한 디지털 기반의 합성 사진이 아니라, 작품의 모든 요소를 직접 촬영하여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세계를 사진 속에 가능한 세계로 담아낸다. 그의 상상의 풍부함이나 표현의 세심함과 특히 포토샵을 이용한 이미지 조작에 관한 한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릭 요한슨의 작품들은 현실과 상상의 세계들을 결합하여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넘어 그의 세심한 표현 방식을 통해 펼쳐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로 이번 전시는 에릭 요한슨의 최신 작품들을 국내에서 63 ART에서만 유일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단순한 작품만으로의 감상이 아닌 미디어로 탄생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고 다양한 연출로 구성된 여러 포토존을 통해 에릭 요한슨의 작품 속 인물이 되어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저는 몇 년 전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한 에릭 요한슨 사진전 전시를 다녀왔는데요.
상상 속에 있을 것만 같은 환상적인 모습들이 정말 멋졌어요.
이번에는 에릭 요한슨의 최신 작품들도 만나보고 미디어를 활용한 작품들을
입체적으로 느껴볼 수 있다니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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